2004.02.11 16:22

어쩌자고

조회 수 45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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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파병 수입개방
국회비준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조국의 앞날은 그렇게 처절한 민중들의 피를 먹고
신음속으로 잠기어 간다 ...

청보리사랑 앨범 녹음을 끝내고 뒷일을 보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 착잡하다
긴장이 풀린 탓일까
아니면 제대로 살지 못하는 나의 정서적인 문제일까
단결이가 40여일 함께 있다가 방학이 끝나서 돌아가니 그런걸까
이러다간 진짜로 돌아버릴 것만 같다

무엇을 할 것인가
다시한 번 돌아보면서
스무살 적 사색으로 하루를 채워가는 오늘이 지겹기까지 하다
괜히 무능해 보이기도 하고...
쩝 !
가끔씩 찾아오는 이런 기분
정말 드럽다  

?
  • ?
    2004.02.18 00:29
    가끔 박종화님 홈피 보고 가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종화님이 낭송하신 [사평역에서]듣다가 이렇게 들렀습니다.
    저도 오늘 기분이 정말 거시기 하네요...
  • ?
    혜영... 2004.02.24 00:32
    종화아저씨..안녕하세요...항상 건강하게 살고 계시네요..멋있어요..제가 누군지 기억하실련지 벌써 5년이 지났을까요..소연언니랑 함께 다녔던 혜영인데요.. 아마 기억하시기 힘드실거예요..오늘은 왠지 글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자취를 남기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
    종화 2004.02.24 13:01
    우와 반가워요
    어찌사셨는지요
    홈피는 또 어찌 찾으셨는지요
    잘 사시는지요
    결혼은 하셨나요
    궁금한게 많아지는군요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게 사세요
  • ?
    혜영 2004.02.29 23:49
    기억하시네요...기분좋다..홈피는 그냥 찾았구요...지금 서울에서 거주하고..결혼은 안했구요..현재 대학원에 다니고 있어요....기회가 된다면 만나고 싶어요..이렇게 기억해주실지는...정말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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