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시대에 시와노래를 해 온사람으로서
어쩌면 벅찬 공간이기도 할 것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 .
창작후원회의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공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해
보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80년대 이후를 치열하게 살아오셨던 세대와 기쁨과 아픔 모두를
함께 하는 공간이고자 합니다. 저의 노래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이 공간을 통해 자주 인사 올릴 것입니다.
모두에게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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