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형제 빛나는 두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아픈 추억도
아 피맺힌 그 기다림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