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8 11:37

가을 문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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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입니다
매년 한 해의 계획을 달성하고자 열심히 달려보지만
이 맘 때만 되면 바빠집니다

새해 아침의 마음이 지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세월에 무뎌가는 것은 아닌지...

올해의 계획을 마무리하려면
좀 더 힘내야겠습니다

가을의 문턱이 그리 낮지 많은 않지요
그래도 가을이 있어 좋습니다
나약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그치는 힘을 주네요

올 해 가려면 아직도 많이 남았지요
가을 너무 많이들 타지 마시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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