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3 16:31

종화는 작업중

조회 수 5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글씨 작업중 몇 컷은 사진창고에 올림

막바지 책 출간작업에 열 올리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책에 들어갈 45점의 서예작품을 쓰고 있노라니
더위가 이젠 더 이상 밉지도 않다
온 종일 땀으로 목욕하는 날이 매일이다보니
작품쓰다가 땀방울이 떨어져서 버린 작품도 한 두작품이 아니다
울화통이 터질것 같던 순간들도 이젠 무덤덤해졌다
도를 닦는 심정으로 그저 그렇게 쓰고 다시 쓰면 된다
벌써 6개월째 책만들기와 씨름하고 있다
이제 서서히 그 본색을 드러내 가고 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창작은 막판이 가장 중요하다
마지막을 처음처럼 마무리하지 않으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가 없을 정도로
마지막 정리작업은 중요하다

올 여름이 다 가기전에 정리가 될 것 같다
여름중에 중간평가 겸 해서
가까운 이들을 함평공간에 불러야겠다
고칠 부분의 글이나 다시 써야 할 서예작품들에 대해서
냉정한 사전평가를 받아보고 싶다

모두들 더운 여름
미친듯이 일하면서 보내길 바란다
쓸데없이 놀러가는 일일랑 올해는 참아라
경제절약도 하고 나라걱정도 하면서
한 해쯤 휴가를 놀이 대신 보람있는 일로 대신해도 손해 아니다
아니면 모두들 시청앞으로 나가
나라걱정 마음걱정 실천걱정들이나 하시길...
건투를 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 서예전을 마치고 종화가 2009.12.26 408
96 가을 한 편 2 종화 2009.10.20 319
95 작업 끝 종화 2009.09.18 257
94 박종화 서예산문(나의 삶은 커라) 연재 중 관리 2009.03.29 486
93 마루에 앉아 종화 2009.03.19 598
92 가석정의 겨울 종화 2008.12.07 595
» 종화는 작업중 관리자 2008.07.23 598
90 신바람식구들 종화 2008.05.20 494
89 [re] 신바람식구들 1 꼬마 이쁜이 2008.05.22 492
88 뜨는 해를 보며 종화 2008.01.16 429
87 가네요 종화 2007.12.25 691
86 철 잃은 꽃들 종화 2007.11.23 735
85 11일 종화 2007.11.12 710
84 공연을 마치고 난 뒤 종화 2007.09.28 638
83 벌써 20년인가 2 종화 2007.02.26 994
82 형나요 , 해남떡 해남후배 2006.12.21 820
81 그러고 보니 종화 2006.11.04 714
80 처음 본 순금부적 종화 2006.11.04 852
79 작업가운데 돌연히 1 우성 2006.04.11 847
78 방을 치우다가 2 종화 2006.02.24 7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