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화가 별로 반가워 하지 않을 것 같은 인간도
들어와도 되남.
그래도 반가운 척 해줄 것 부탁드림.
친한척 한번도 해준 적 없지만
그래도 나에겐 자네가
내노래 세상빛 보게 해준 선생님인걸...
이건 내 안부 겸해서 까는 노래이니
좋다, 싫다 토달지 말고
그냥 가슴으로 들어주게나
실은 어제 순창서 나팔꽃 공연이 있어
김원중씨를 만났는데
갑자기 자네 생각이 나더구만
어떤 생각이냐구,
그냥 생각...
들어와도 되남.
그래도 반가운 척 해줄 것 부탁드림.
친한척 한번도 해준 적 없지만
그래도 나에겐 자네가
내노래 세상빛 보게 해준 선생님인걸...
이건 내 안부 겸해서 까는 노래이니
좋다, 싫다 토달지 말고
그냥 가슴으로 들어주게나
실은 어제 순창서 나팔꽃 공연이 있어
김원중씨를 만났는데
갑자기 자네 생각이 나더구만
어떤 생각이냐구,
그냥 생각...
괜히 오랜만에 안부전하시면서 찍는소리...
죄송함다 바쁘게 살지도 못하면서 세상일이 참 바쁘네요
주위를 돌아볼 겨를이 없이 살았다는 표현이 더 맞겠지요
광주 오시면 연락주세요
요즘엔 거의 순창이나 뭐 전북에 갈 기회가 없거든요
까는 흔적도 없이 노래가 나오네?
누나 노래들으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더군다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누나노래
가슴이 포근합니다요
틀어놓으면 계속나오면 좋을텐데....
참 인사가 늦었어요
건강하시겠지요 여전히 순창에 사시구요? 어떻게 지내실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좋은 노래 많이 만드세요 바쁘시더라도 쉬지 말구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늘 무슨 좋은 일이 생기려나! 또 소식 전할 수 있게 자주 들러 주세요
그럼 누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