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7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저 96년도 민예총 간사 안근영입니다. 97년이었던가? ㅡㅡ,
(직녀에게 공연 같이 준비했던^^)

우연잖게,, 부산 민예총에 계신 분을 만났다가 차장(그때 차장님이라 불러서리^^)님 얘기가 나와,,

생각나서리,, 인터넷을 뒤졌더니만 홈피가 있네요.

건강하신지,, 이런저런 생각들이 떠올라 안부차 글 올려봅니다.

건강하시고 쌍둥이였죠?? 애들과 사모님 ,,모두~ 화목하시길~

?
  • ?
    종화 2004.04.23 14:41
    벌써 세월이 그리되었나요
    무감해져 가는 가슴을 확인한다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요즘 유행처럼 번지는 첫마음이란 것도
    자기와의 수많은 싸움을 통한 사상과 신념의 승리자들이나
    갖는 무형의 재산인듯 싶어져요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고있지?
    반갑고 또 반갑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쾌활하고 천방지축한 그놈의 성격은 여전한지
    가가운 곳에 있으면 자주 연락하고 그래라
    오랜만에 들어보는 차장이란 말도 그리 나쁘진 않다
    그 이후 30대 사무처장을 하고 지금은 음악위원으로 활동만 할뿐이란다
    그리고 지금은 범민련 중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민예총사업과는 긴밀한 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란다
    여하튼 열심히 살거라
    눈앞에 있는 유혹이나 고통에 매달리는 사람에겐 역사가 없단다
    이름없는 민초로 살더라도 역사속에서 평안해 지는 니가 되도록
    멀리보고 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 ?
    안근영 2004.04.28 17:07
    천방지축이라는 말을 보니,, 저를 기억하고 계시긴 한갑넴,, ㅎㅎ
    우연잖게 부산 민예총 사무처 사람들을 알게 되서요,,, 그쪽 사람들한텐,,
    차장님 이름은 전설이더군요,, ㅎㅎ 거기 사무국장 마눌님은
    여전히 박종화선배님을 사모한다고 하던데 ㅎㅎ
    여자덜한티 인기 좋으신건 여전하셔용,, 홍홍

    지는 지금 풍암지구에서 학원을 하고 있어요.
    실제 쥔장은 따로 있는데 제가 맡아 하고 있지요.

    하여간 그 때의 기억이 아득하나마
    건강하고 즐거웠던 터라 지금도 예술의 거리 쪽을 지나다 보면
    간혹 여기 저기 기웃거립니다.

    어데서든,, 선배님의 진가가 살아 숨쉴 곳을 만나,,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여전히 분주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데 계신지,, 또는 연락처 주심 함 놀러가 뵐께요.
    늘 건강하시고 그럼,, 바이요~
  • ?
    종화 2004.04.28 18:20
    메일 띄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박종화의 시서화음 - 한글소나무 file [종화] 2022.08.08 479
공지 창작 30년 기념작 ..사색30 [종화] 2020.09.15 2445
공지 새 홈페이지는 계속 바뀌는 중입니다. 박종화 2012.12.06 1626
공지 음반과 책들! 관리자 2010.10.26 2248
공지 박종화인터뷰기사 - 창작20년 관리자 2007.10.03 8049
475 잘 듣고 있습니다. 꿀꿀이 2004.06.07 323
474 모후산에는 벽돌이 산다 1 김양일 2004.06.04 234
473 종화야 잘 갔냐? 1 이상국 2004.06.01 391
472 오월에 피는 꽃 김양일 2004.05.25 249
471 휴- 광고글 지우기 힘드네요. 1 김회수 2004.05.23 868
470 아빠 1 단결 2004.05.21 679
469 안녕하세요아빠 1 단결 2004.05.21 451
468 반갑네요^^ 1 우정욱 2004.05.15 365
467 오랜만에 4 사과꽃향기 2004.05.14 651
466 먼저 보신분들이 스펨메일좀 지워주세요 관리 2004.05.10 525
465 산은 어둠을 준비한다 김양일 2004.05.09 262
464 잘 지내지요? 1 최석윤 2004.05.06 190
463 5월의 친구 김양일 2004.05.04 260
462 오랜만이네 홍번 2004.04.30 173
» 박종화차장님~ 안녕하신지요~ ^^ 3 안근영 2004.04.22 379
460 송워니 종화성에게 술먹자고 1 송워니 2004.04.22 609
459 흔들려야만 3 종화 2004.04.16 317
458 건강하시라 1 두만 2004.04.09 490
457 그 섬에 갈래요 김양일 2004.04.01 189
456 25일까지 고생하십시오 혀니 2004.03.24 209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40 Next
/ 40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