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느 누가 날 보고 친북 파냐고 물어보면?

그렇다.
친한 파도 되냐고 물러보면
그렇다.
왜?
내 민족이니까!
우리 배달민족이니까!
우리는 같은 피니까?

이산가족 상봉 등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냐!
그 서러움의 피 눈물들은 왜, 우리가 흘러야 하며
우리 부모 형제자매가 왜, 떨어져 갈라져 살아야 하나!

그 흔한 엽서 한 장 보낼 수 없는 것은 고사하고
전화 한 통화도 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도대체 누구 때문에
도대체 누구 때문에

친일, 친미파는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러보면
매우 나쁘다
사대매국노다
왜?
일본과 미국은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각가지 보물을 다 훔쳐갔고 강도질 해 갔고
특히 아무 죄 없는 양민들을
엄청나게 학살, 살상한 자들을 찬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가겠다고 약속한 미군은 58년째 대한민국에서 나가지 아니하고 국군 통수권도 쥐고 있고 현대판 노비문서라고 할 수 있는 한미행정협정(SOFA) 및 여러 각가지 협정을 쥐고 있으면서 미군들이 우리나라에 강제로 와서 강제로 주둔하면서 자기들 맘 데로 무슨 땅이든지 사용하며

각종 살상무기 갖다놓고 미군들 지들 맘 데로 아무데나 다니며 남 백성들인 14살짜리 효순이 미선이까지 죽여 놓고 남 땅에서 지들 끼리끼리 재판하여 무죄로 판결을 한 야만인들이기 때문이다.

이 것은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짓을 했다.
이 분노는 하늘이 높지 않다.

1945년09월09일부터 1950년6.25를 거처 오늘까지 우리 양민이 약4백만이 살상이 당했는데 이 억울한 희생에 대해서 오늘까지 단 한 사람도 그 책임을 진자도 받은 자도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도대체 누구 때문에
도대체 누구 때문에

38도선 군사분계선은 왜 생기였고, 그 주위에 철조망과 숫자도 셀 수 없이 박혀있는 그 지뢰는 어느 나라에서 만든 것이며 또 한 술 더 떠서 고 박정희 군사 독재 시절에는 155마일에 넓이 10m에 높이 5m나 되는 성을 철근 콩크리트로 쌓았다. 바람도 통하지 말라고 한 모양이다.

군사분계선 안에서 사는 4발 달린 짐승들이 3발로 2발로 된 짐승들이 있다고 한다. 짐승들까지도 서러움이 많은 땅이다.
도대체 누구 때문에
도대체 누구 때문에

그리고 4.3, 6.25, 5.16, 5.18 등등과 노근리에서 매향리까지를 자세히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 이해란! 대한민국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식민지이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민족해방을 위해서 우리는 반미(反米)를 탈미(脫米)를 당연히 해야 하다는 것은 하늘의 배달민족의 대 특명이다.

어떤 말로도 정당화 될 수가 없다.
미국 천민자본주의와 망한 공산주의는 우리민족의 철 천지 대원수가 바로 이 외세(外勢)다.  이 외세들은 우리 문화도 아니고, 우리 사상도 아니다.

9222년(2003년)07월05일
림원섭 씀.
?
  • ?
    꽃길 2003.07.24 03:00
    집도 절도 서방도 자식도 없는 이 사람은요,
    3*8선 열리면 젤 편히 - 걸릴 것 하나도 없이 -
    뚜벅뚜벅 걸어갈꺼구만요
    대동강 옆 주막이든 백두산 물 흐르는 계곡 어디든
    거기서 걸판지게 한 세상 살 만큼
    적어도 그리는 살아왔구만요.
    림이시여!
    조국은 여전히 아름답답니다
    더럽히는 놈들, 다만 제 몫을 할 뿐이랍니다
    이 땅에 오시면 막걸리 한사발 올릴텐디
    어느 땅 어느 곳에서 분노의 불길에, 주무시나이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박종화의 시서화음 - 한글소나무 file [종화] 2022.08.08 77
공지 창작 30년 기념작 ..사색30 [종화] 2020.09.15 67
공지 새 홈페이지는 계속 바뀌는 중입니다. 박종화 2012.12.06 149
공지 음반과 책들! 관리자 2010.10.26 430
공지 박종화인터뷰기사 - 창작20년 관리자 2007.10.03 6743
335 석입니다 1 2003.07.27 72
334 황석영의 문학을 음악으로 만나보세요 민음협 2003.07.24 74
333 잘 구경했습니다 1 우체국 2003.07.20 66
332 파랑새 되어 왔습니다. 1 김 양일(노동자댕기) 2003.07.13 83
331 노래제목좀갈켜주세요 3 지나가던사람 2003.07.10 144
330 잊고 살다 왔습니다. 3 학식 2003.07.09 78
329 "노동의 다짐"가사를 알고 싶습니다. 1 청하 2003.07.08 55
328 [re] "노동의 다짐"가사를 알고 싶습니다. 2 청하 2003.07.09 64
» 어느 누가 날 보고 친북파냐고 물어보면? 1 림원섭 2003.07.08 71
326 오늘에 애국자와 매국노는 누구? 2 림원섭 2003.07.04 64
325 친일 작곡가가 만든 '선구자' 의 유령 희망연대 2003.07.03 124
324 힘이 드는 군요 3 노동자 대기 2003.07.03 73
323 2003 "대구여성단막극제" 7월 12일-13일 함세상 2003.06.30 28
322 서글픈 고정관념....? 1 더사세 2003.06.28 62
321 분 노 2 노동자 댕기(김 양일) 2003.06.28 80
320 2003 박종화 콘서트 "평양이여 우리가 왔다"동영상 14 관리자 2003.04.23 301
319 이제사 처음으로 찾습니다 1 이수 2003.06.26 59
318 종화님의 요즈음 모습이.. 1 김회수 2003.06.25 84
317 세상만사 그 두번째 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세상만사 2003.06.25 46
316 생일추카 누구게요 2003.06.24 57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40 Next
/ 40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