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음악가 박종화씨 ''골든 베스트'' 음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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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음악가 박종화씨가 15년 작곡 생활을 갈무리하는 `골든 베스트'' 음반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작곡한 400여곡중 20곡을 선별해 두장으로 엮은 베스트 음반은 `파랑새'' `지리산'' `투쟁의 한길로'' `영혼의 노래'' 등 시대의 한 복판에서 그가 쏟아낸 곡들을 `격정 속으로''라는 타이틀로, `사평역에서'' `잠든 아가에게'' `세월이 갈수록'' 등 삶의 잔잔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곡들은 `생활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묶었다.
전남대 신방과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첫 작곡집을 낸 박씨는 1997년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지난 2001년 민간교류 당시 남측 대표로 북한을 방문하기도 한 박씨는 시집 `서글픈 고정 관념 '' `꿈결같은 7박8일''을 비롯, 노래 이론서 `나의 사랑, 나의노래'' 산문집 `사색과 함께 노래와 함께 등을 펴냈다. 현재 한국민족음악인협회와 광주전남민족문학작가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앨범은 인터넷 사이트(www.jonghwa.net)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金美垠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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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음악가 박종화씨가 15년 작곡 생활을 갈무리하는 `골든 베스트'' 음반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작곡한 400여곡중 20곡을 선별해 두장으로 엮은 베스트 음반은 `파랑새'' `지리산'' `투쟁의 한길로'' `영혼의 노래'' 등 시대의 한 복판에서 그가 쏟아낸 곡들을 `격정 속으로''라는 타이틀로, `사평역에서'' `잠든 아가에게'' `세월이 갈수록'' 등 삶의 잔잔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곡들은 `생활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묶었다.
전남대 신방과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첫 작곡집을 낸 박씨는 1997년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지난 2001년 민간교류 당시 남측 대표로 북한을 방문하기도 한 박씨는 시집 `서글픈 고정 관념 '' `꿈결같은 7박8일''을 비롯, 노래 이론서 `나의 사랑, 나의노래'' 산문집 `사색과 함께 노래와 함께 등을 펴냈다. 현재 한국민족음악인협회와 광주전남민족문학작가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앨범은 인터넷 사이트(www.jonghwa.net)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金美垠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