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줄을 뽑아내듯 이어지는 팍팍한 일상에
이제 기운이 쪼~옥 빠져 탈진에 이를 듯 하네요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병원 생활이
지난달로 대충 정리가 되고 아직 정신이 수습되지 못한
멍~한 상태로 천정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빛이가 체력으로 버텨오다가 끝내는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긴 시간 힘들었을텐데 이제 그 고통을 조금 덜어내고
좀더 활기찬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근 2년간의 병원생활이 삶을 지치게 만드는데
그 이상의 시간을 생활하시는 분들을 보니
불평이나 투정이 쏙 들어가 버립니다
별 탈 없이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기운이 쪼~옥 빠져 탈진에 이를 듯 하네요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병원 생활이
지난달로 대충 정리가 되고 아직 정신이 수습되지 못한
멍~한 상태로 천정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빛이가 체력으로 버텨오다가 끝내는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긴 시간 힘들었을텐데 이제 그 고통을 조금 덜어내고
좀더 활기찬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근 2년간의 병원생활이 삶을 지치게 만드는데
그 이상의 시간을 생활하시는 분들을 보니
불평이나 투정이 쏙 들어가 버립니다
별 탈 없이 지내고 계시는지요
고생하는 엄마도 ...
털어봐요 마음도 비우고...
최선을 다한 모습 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나요
사는게 다 그런거지요
하루라도 맘 편히 쉬고 싶을 땐 언제든지 농장에 오세요
이런저런 대화나누면서 대포라도 속 쉬원히 마시게요
저야 뭐 그럭저럭 지내고 있네요
작업실 농장이 과분하리만큼 살기가 편해서요 큰 어려움이 없어요
복잡한 일상사들일랑 수없이 많지만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은 별로 생각을 하려 하지 않지요 뭐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가을앨범도 준비하고 있구요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