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입니다
매년 한 해의 계획을 달성하고자 열심히 달려보지만
이 맘 때만 되면 바빠집니다
새해 아침의 마음이 지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세월에 무뎌가는 것은 아닌지...
올해의 계획을 마무리하려면
좀 더 힘내야겠습니다
가을의 문턱이 그리 낮지 많은 않지요
그래도 가을이 있어 좋습니다
나약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그치는 힘을 주네요
올 해 가려면 아직도 많이 남았지요
가을 너무 많이들 타지 마시고
힘냅시다
1층
서예전을 마치고
펑펑
5.18 후기
넉넉한 마음을 배우기 위해
쫑
작업 끝
20일 만에
단식
조금 늦었지만...
겨울길
지금 여기에서
가을 문턱은
썰렁~
투표장을 나오면서
벌써
너무 오래 홀로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