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3 16:31

종화는 작업중

조회 수 4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글씨 작업중 몇 컷은 사진창고에 올림

막바지 책 출간작업에 열 올리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책에 들어갈 45점의 서예작품을 쓰고 있노라니
더위가 이젠 더 이상 밉지도 않다
온 종일 땀으로 목욕하는 날이 매일이다보니
작품쓰다가 땀방울이 떨어져서 버린 작품도 한 두작품이 아니다
울화통이 터질것 같던 순간들도 이젠 무덤덤해졌다
도를 닦는 심정으로 그저 그렇게 쓰고 다시 쓰면 된다
벌써 6개월째 책만들기와 씨름하고 있다
이제 서서히 그 본색을 드러내 가고 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창작은 막판이 가장 중요하다
마지막을 처음처럼 마무리하지 않으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가 없을 정도로
마지막 정리작업은 중요하다

올 여름이 다 가기전에 정리가 될 것 같다
여름중에 중간평가 겸 해서
가까운 이들을 함평공간에 불러야겠다
고칠 부분의 글이나 다시 써야 할 서예작품들에 대해서
냉정한 사전평가를 받아보고 싶다

모두들 더운 여름
미친듯이 일하면서 보내길 바란다
쓸데없이 놀러가는 일일랑 올해는 참아라
경제절약도 하고 나라걱정도 하면서
한 해쯤 휴가를 놀이 대신 보람있는 일로 대신해도 손해 아니다
아니면 모두들 시청앞으로 나가
나라걱정 마음걱정 실천걱정들이나 하시길...
건투를 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너무 오래 홀로 두었다 관리자 2019.11.18 81
116 벌써 종화 2011.10.06 132
115 투표장을 나오면서 종화 2014.07.10 132
114 썰렁~ 2 종화 2013.10.06 143
113 가을 문턱은 종화 2010.10.08 145
112 지금 여기에서 관리자 2011.04.15 155
111 겨울길 종화 2011.12.22 160
110 조금 늦었지만... 관리자 2011.06.14 164
109 단식 종화 2012.06.08 166
108 20일 만에 2 관리자 2012.06.24 179
107 작업 끝 종화 2009.09.18 181
106 종화 2010.10.10 185
105 넉넉한 마음을 배우기 위해 종화 2002.09.27 198
104 5.18 후기 종화 2010.05.28 210
103 펑펑 종화 2009.12.31 213
102 서예전을 마치고 종화가 2009.12.26 215
101 1층 2 종화 2011.02.12 218
100 진정한 아름다움은 박터지게 싸우는 것이다 종화 2002.09.23 222
99 이상하게 살아가는 놈 종화 2012.07.08 222
98 불길처럼 타오른다 종화 2002.11.30 2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