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와 감시 속에 우울하고 고통에 찬
죽음의 고역같은 노동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고 기쁨에 찬빛나는 노동쟁취
동지여, 두려움 없다 역사는 우리의 것
짓누르는 억압의 사슬을 끊으려다
쓰러져간 동지의 거룩한 뜻 죽지 않았다.
탄압을 물리치고 굴레를 깨어버려
동지여 전진이다 노동자의 깃발 날리며
수천년의 굴욕에 찬 어둠을 불 사르고
새역사의 지평에 떠오르는 찬란한 빛
하늘은 그 얼마나 눈물 속에 기다렸나
위대한 노동자의 승리의 그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