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에서 솟아난 듯 제아무리 잘나도 민주주의 외면하는 넌 우리의 적이다 힘없다 민중이다 얕보지 마라 이 땅위에 힘차게 설 우리 우리다. 물러가라 물러가라 새아침이 밝았다. 상처 입은 민주안고 우리 우리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