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쳐 어둠속 해맬때 소홀함에 상처 받을때
길이 너무 멀다고 느껴질때 너의 곁을 둘러보렴
옳다고 믿었던 진실을 사람들은 비켜 나갈때
변명으로 모든 일 소일할때 네 주위를 둘려보렴
너를 향한 친구의 눈길을 읽을수만 있다면
견딜 수 없던 슬픔도 이제는 웃음으로
우리 두 손 마주잡고 내일을 향한 발걸음
그것은 거센 파도처럼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친구의 따스한 말 한마디에 귀 기울일 수 있다면
다가올 날에 대한 망설임도 이제는 희망으로
우리 두 손 마주잡고 내일을 향한 발걸음
그것은 거센 파도처럼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