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뺐기고 번호로만 남은 사람들
흑백의 수의에 갇혀
푸른 하늘을 꿈꾸는 사람들
그들이 누구보다 조국을
사랑한 자들 이었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그들은 우리 중 가장 뜨거웠던 사람들
그래서 지금은
차가운 감방에 산다.
돌려주자 그들의 것을 그들에게
돌려주자 그들의 것을 그들에게
햇살 가득 반갑게 손을 맞잡을
간절한 눈빛을 위해
-그들이 우리의 어두운 과거가 아니라 빛나는 현재가 되기위해
가수 | 창작모임 개똥이 | 앨범 | 씨앗을 뱉다 |
---|---|---|---|
작곡가 | 작사가 | ||
편곡가 | 재생시간 | 04:38 | |
태그 |
이름을 뺐기고 번호로만 남은 사람들
흑백의 수의에 갇혀
푸른 하늘을 꿈꾸는 사람들
그들이 누구보다 조국을
사랑한 자들 이었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그들은 우리 중 가장 뜨거웠던 사람들
그래서 지금은
차가운 감방에 산다.
돌려주자 그들의 것을 그들에게
돌려주자 그들의 것을 그들에게
햇살 가득 반갑게 손을 맞잡을
간절한 눈빛을 위해
-그들이 우리의 어두운 과거가 아니라 빛나는 현재가 되기위해
나도 이제 그만 세상 모로 누워 버릴까
동지
씨앗을 뱉다
plsong.co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