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서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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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서의동 |
가사 | 소리 없는 전쟁을 알리는 종소리 이른 아침 내 머린 아직 간밤의 꿈 속에 있어 습관처럼 음 헤매다 떠밀리듯 나서는 길 희뿌연 거리로 하나 둘 모습을 보이는 표정 없는 얼굴의 우리는 지금 마치 속없는 인형들 같아 차창밖으로 던져진 의미없는 눈길처럼 그 마음 그대로 나를 묻어야 할 어김없는 시간 일곱시 반 일곱시 반 차창밖으로 던져진 의미없는 눈길처럼 그 마음 그대도 나를 묻어야 할 어김없는 시간 일곱시 반 일곱시 반 일곱시 반 소리없는 전쟁을 알리는 종소리 일곱시 반 일곱시 반 일곱시 반 |
수록 노래책 |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고려대,2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