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이렇게 되는군요

1월 31일 - 2월 1일 까지 1박2일 동안 수련회 있어요
28일 부터 30일 까지 청보리사랑 앨범 녹음 들어갑니다
녹음실은 소리모아 녹음실입니다(주월동 소재)
30일 오후 3시 경에는 중요한 자리에 참석을 해야 하구요
수련회에 다른 동지들을 미리 떠나보내고 저는 저녁에나
급하게 수련회 장소로 이동할 것 같네요
1일 저녁에 잠깐을 볼 수 있을른지 모르겠어요
그날 광주로 돌아와야 하거든요
그리고 2월1일 돌아온 날 저녁 11시 55분에 회의가 있답니다
밤에 회의를 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처지가 약간은 딱하죠?

올해는 김남주님의 10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2월 13일이 기일이어서 해남에서 추모제를 갖는데
10주년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너무나 냉냉하네요
사회가 참 많이 쓸쓸해 졌어요
광주의 문예일꾼들 이라도 합심하여
열심히 행사를 준비해 볼 작정이랍니다

요즘은 각급 단위의 총회가 이루어 지고 있는 시기이죠
모두들 바쁘시리라 봅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노을님의 전갈을 기초로 해서 요즘 시기에 광주 올일이 계신 후원회원님들이 약간 있습니다
하여 이주 저의 일정을 고지하여 드리니 참조하셔요

참 저의 친구이자 동지이신 강용주님 께서 의사고시에 합격했답니다
최연소 장기수란 이름(구미유학단 사건)으로 너무나 고생을 많이 했던 강용주 동지가 가시는 앞길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해 줍시다
2월 8일은 강용주의 의사고시 합격을 기념하는 식사자리를 장기수 어른들과 만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