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분의 창작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아쉬운부분이 많기도 하지만 앨범제작과정에서 보완하기로 하고 아쉬운대로 마쳤습니다
지겨운 여름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조차 기억에 없을정도이군요
제작경로와 제작비등을 기본으로해서 편곡작업 가수섭외등 할일이 이제부터 또 시작입니다
좋은 결과로 모두에게 다가갔으면 하는데 ...
기도하는 심정으로 나머지 부분 채워가겠습니다
앨범의 성격은 별거없습니다
장르를 굳이 명명하자면
현대국악가요정도나 붙일만 하겠지요
지금까지 해온 작업과는 성격이 다른 음악입니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앨범전체의 음악을 그리움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야할 음악을 완전히 팽게치고 이 작업만했던 것은 아니니 다른 음악도 어디선가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비가내리면
2) 언제나오려나
3) 그대는나에게
4) 님만오신다면
5) 갈까부다(춘양전 한 대목을 각색 재창작)
6) 그대어느산그늘에(김용택의시,정세현의 곡)
7) 행복한뜨락
8) 파랑새
다음주부터 데모작업(앨범제작전에 여러가지 반응을 점검하기위해 간단한 연주로 노래를 녹음하는일)에 들어갑니다
앨범의 성격이라도 아시라고 빠른 시일내로 가사라도 올려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