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고서 일어난 아침에
(절대 나이 때문이 아님)
재재 거리는 아이들 소리는
올 처음 내리는 눈을 맞이 하네요
이미 소담스레 쌓인 눈에
주먹만큼이나 커다란 송이들이
하늘을 째고 나리고 있네요
도봉산은 하늘과 맞닿아 있고
그 사이를 비집고 펑펑 눈이 나리고
개들은 뭐를 아는지 모르는지
겅중거리며 뛰고
입가에는 미소가 슬그머니 자리하는
그런 아침이네요
한마디로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어요
혹 거기도 눈이 오나요
맞아 죽어도 좋을 만큼 커다란 눈이.....
여기는 서울하고도 도봉산 마로 아래 자락이라 그런지
서울의 다른 곳 보다는 공기도 좋아
눈송이도 덩치가 있나봅니다
암튼 오늘 아주 괜찮은 경치의 아침을 보면서
자랑을 늘어 놓습니다
(절대 나이 때문이 아님)
재재 거리는 아이들 소리는
올 처음 내리는 눈을 맞이 하네요
이미 소담스레 쌓인 눈에
주먹만큼이나 커다란 송이들이
하늘을 째고 나리고 있네요
도봉산은 하늘과 맞닿아 있고
그 사이를 비집고 펑펑 눈이 나리고
개들은 뭐를 아는지 모르는지
겅중거리며 뛰고
입가에는 미소가 슬그머니 자리하는
그런 아침이네요
한마디로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어요
혹 거기도 눈이 오나요
맞아 죽어도 좋을 만큼 커다란 눈이.....
여기는 서울하고도 도봉산 마로 아래 자락이라 그런지
서울의 다른 곳 보다는 공기도 좋아
눈송이도 덩치가 있나봅니다
암튼 오늘 아주 괜찮은 경치의 아침을 보면서
자랑을 늘어 놓습니다
저는 무슨 영화제 한다는데 토요일 새벽일찍 갔다가 지금 막 광주에 들어 왔어요 일요일 3시 30분을 향해 시계가 움직이네요
여긴 비만 우질나게 퍼붓네요
워낙 비를 좋아하는지라
때 아닌 비도 좋네요
그래도 눈이 와야되는데...
광주 오실거면 사전에 일직 공지 하셔야 합니다
일정을 조정한다는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여그도 빨랑 눈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