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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작업하다 글을 적었는데 형도 계셨군요.
이번 추석에는 고향으로 갑니다. 갓 100일 지난 둘째딸 때문에
부모님께서 서울로 오신다고 하지만 그럴수야 없지요.

집사람도 항상 형 안부 묻거든요...담에 서울에 오시면 집사람과
식사라도 했으면 합니다.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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