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3 10:08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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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30주년에 걸맞게 주제의식을 명확히 드러내는 노래를 만들려고 처음부터 생각을 했으나 회의 때 조연출로 부터 노래패 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만들어 온다기에 아예신경도 쓰지 않았다
며칠이 지나 주제곡이라고 만들어져 왔다
신곡이면서 가사가 간단명료하게 정리되지 못하여서 처음듣는 대중앞에서 사용하기엔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중독성이 강하지 못한 그 노래를 써먹을 수가 없었다

이 후
며칠을 생각타가 창작비 정산문제도 있고 해서
곡을 직접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점심을 먹다가 갑자기 소리모아 녹음실에 전화를 걸어보았다
그리고 녹음실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물었다
그랬더니 지금 당장 오면 쓸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밥먹다 말고 차를 몰고 갔다
20여분 차를 몰고 가는 길에 계속 흥얼거리면서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녹음실에 도착하여 a4용지에 오선지 를 그리고 악보를 적었다
노래에 맞게 입으로 소리를 내며 편곡하고 문옥형님은 고생 하시고...
그 것이  이번 5.18 30주년 주제곡이다
노래창고에가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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