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1 03:18

형나요 , 해남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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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어찌 지내나요?  해남에 조용히 지내니 마음이 편안하내요.
형은 잘지내요? 뭐 술마시고 어영구영 지내나요.  형하고 하고싶은 얘기는 많지만 그런 말이 무슨소용인가요.
보여주면돼지.   형똑바로 사시요. 내가 포기 하지않도록 해당분자가 되어서야  쓰것오?  슈베르트, 베토벤같이 음악값을 하는 삶을 삽시다.
허무주의 자가 돼서야 쓰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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