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4 00:47

목포에서

조회 수 44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은 글을 올립니다.
항상 형의 노래를 들으면서 작업을 하는데
내 나이 어느덧 삼십대 중반
내 그림으로 그 누구의 눈물을 흘리게 한적이 없는것 같아서 이 밤도 잠 못이루고 있습니다.
요전에 내그림이 별 도움이 되지못해 미안한 마음이들더군요.
언제나 준비돼있는 작가이고 싶었지만 ...
요즘은 오월전을 두군데서 전시하기 때문에 마음만 바쁘내요.
그림이 쉽게 풀리지가 않습니다.
하나는 '난타 USA'라는 반미를 중심으로 기획한 전시고 또하나는
광주 오월전인데 '광주, 9개의 창'이라는 주제의 기획전이지요.
항상 고민해오던 그림거리이긴한데 깊이 파고들수록 어렵군요.
아뭏튼 종화형 새앨범 축하합니다.
건강하길빕니다.

?
  • ?
    종화 2005.03.27 16:08
    건강이 제일이니까 팍팍하더라도 몸 잘 챙기시는 동생이길 늘 기원하고 있습니다
  • ?
    또 종화 2005.04.10 19:39
    사랑하는 우성아
    수고했다
    너의 영광으로 가슴에 새겼으면 좋겠다
    선생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너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언제나 활동가로 살아있는 예술가로 자신을 채찍하며 사는 우성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진짜 진짜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 화장실의 종이가방 5 종화 2003.09.28 369
76 10년이라는 세월 2 종화 2003.10.13 320
75 세일하는 장례식장 2 종화 2003.11.05 335
74 우산 종화 2003.11.10 341
73 남대문을 지나니 종화 2003.11.25 436
72 한겨울 사무실에 혼자남아 2 종화 2003.12.22 369
71 눈이 와요 종화 2004.01.23 446
70 어쩌자고 4 종화 2004.02.11 370
69 재미있는 사람 종화 2004.03.11 307
68 선거가 끝난 뒤 종화 2004.04.16 453
67 광주지하철 첫 개통 2 종화 2004.04.30 498
66 2004년 광주의 오월 종화 2004.05.17 479
65 내가 사랑했던 누이 종화 2004.06.11 588
64 무더운 날 관리자 2004.07.22 374
63 병원가기전 2 종화 2004.08.17 285
62 예비군훈련 종화 2004.09.04 458
61 다시만난 동포들 종화 2004.10.14 443
60 고달픈 삶을 슬기롭게 종화 2004.10.26 447
59 미안한 하루였어요 3 종화 2004.10.31 426
58 훈계 잘하다가 종화 2004.11.04 4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