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삶이 초라해 진다
만나야 할 사람은 오지 않는다
모르고 있다
술잔을 들어라
영원한 아웃사이더의 꿈
우리가 왔습니다
나의 이유
이별이 주는 말
눈치보는 사람들의 시는
어디 소리쳐 보시오
창문을 열면
평양 안내원과 조선일보
일미터 사이를 두고
날고싶다
받고싶어요
그대가 곁에 있기에
망월동을 걷는다
외로운 뜰을 만들었어요
노래꾼으로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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