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되리
그대의 전부를 껴안고 싶어
이 작은 가슴 하나로
눈뜨면 그리운 보석같은 너
나보다 더 소중한 너를
날이면 날마다 보듬고 싶어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눈부신 창가에 햇살같은 너
나보다 너 나같은 너를
이 깊은 밤에도
하얀 빛으로 내 삶에 꽃이 된 그대
그대 사랑받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채 무감해져버린
그런 내가 싫어서
내가 정말 미안해서
나 이제라도 다 주고 싶어
이 생명 끝나도록 너의 나무가 되리
아낌없이 주는 나무되리
나무가 되리
그대의 전부를 껴안고 싶어
이 작은 가슴 하나로
눈뜨면 그리운 보석같은 너
나보다 더 소중한 너를
날이면 날마다 보듬고 싶어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눈부신 창가에 햇살같은 너
나보다 너 나같은 너를
이 깊은 밤에도
하얀 빛으로 내 삶에 꽃이 된 그대
그대 사랑받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채 무감해져버린
그런 내가 싫어서
내가 정말 미안해서
나 이제라도 다 주고 싶어
이 생명 끝나도록 너의 나무가 되리
아낌없이 주는 나무되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 | 꿈에 대하여 | 종화 | 2008.03.23 | 391 |
21 | 꽃잎으로 가는 길 | 종화 | 2007.04.02 | 357 |
20 |
꽃
![]() |
종화 | 2013.10.06 | 100 |
19 | 깊은밤의 데이트 | 종화 | 2002.09.06 | 180 |
18 | 김준배가 있다 | 종화 | 2003.09.18 | 162 |
17 | 기다리는 모심 | 종화 | 2002.09.06 | 149 |
16 | 금단의 선 | 종화 | 2007.10.04 | 379 |
15 | 금남로를 걷는다 | 관리자 | 2009.05.15 | 173 |
14 | 그대가 곁에 있기에 1 | 종화 | 2003.01.13 | 318 |
13 | 국선변호 | 종화 | 2002.09.19 | 151 |
12 | 교수와 거지의 공통점 | 종화 | 2006.09.24 | 212 |
11 | 겸손과 헌신의 사표를 던진 그대에게 | 종화 | 2002.08.26 | 218 |
10 | 겨울풍경 | 종화 | 2003.12.23 | 172 |
9 | 겨울나무 2 | 종화 | 2008.12.07 | 257 |
8 | 겨우내 얼어붙은 새날 | 종화 | 2006.11.05 | 190 |
7 | 강지연 | 종화 | 2004.06.11 | 357 |
6 | 강정 | 종화 | 2012.10.14 | 65 |
5 | 강 | 종화 | 2009.02.24 | 188 |
4 | 각본대로 간다 | 종화 | 2007.09.02 | 259 |
3 | 가슴 따수운 어버이 전사 류락진 동지를 떠나보내며 | 종화 | 2005.04.03 | 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