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른다
사람들은 모른다
꿈의 끝이 죽음이 아니란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세상을 떠나는 이가
결코 빈손으로 가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머나먼 저승 길에 묻힌 가녀린 영혼일지라도
그 바랑 속에는 반드시 꿈이 들어 있다는 것을
끝내 버리고 갈 수 없는 것이 바로 꿈이란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지독히도 모른다
사람들은 모른다
사람들은 모른다
꿈의 끝이 죽음이 아니란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세상을 떠나는 이가
결코 빈손으로 가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머나먼 저승 길에 묻힌 가녀린 영혼일지라도
그 바랑 속에는 반드시 꿈이 들어 있다는 것을
끝내 버리고 갈 수 없는 것이 바로 꿈이란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지독히도 모른다
금남로를 걷는다
실퍼라
당신의 미소
겨울풍경
파란이 되고싶다
나무그늘을 위한 발라드
나무만도 못하지
김준배가 있다
일미터 사이를 두고
영원한 아웃사이더의 꿈
환장하게도 평화롭다
노래꾼으로 산다는 것은
범민련의 바다로 오라
사람들은 모른다
어디 소리쳐 보시오
우리가 왔습니다.
알아야한다
창문을 열면
국선변호
범민련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