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2 14:33

사람들은 모른다

조회 수 1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람들은 모른다

사람들은 모른다
꿈의 끝이 죽음이 아니란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세상을 떠나는 이가
결코 빈손으로 가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머나먼 저승 길에 묻힌 가녀린 영혼일지라도
그 바랑 속에는 반드시 꿈이 들어 있다는 것을
끝내 버리고 갈 수 없는 것이 바로 꿈이란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지독히도 모른다


?

  1. No Image 16May
    by 종화
    2009/05/16 by 종화
    Views 222 

    2009년 오월의 어머니여 들으소서

  2. No Image 25May
    by 종화
    2009/05/25 by 종화
    Views 281 

    님은 갔지만 님이 왔습니다

  3. No Image 18Aug
    by 종화
    2009/08/18 by 종화
    Views 186 

  4. No Image 24Aug
    by 종화
    2009/08/24 by 종화
    Views 203 

    발끝

  5. No Image 17Sep
    by 종화
    2009/09/17 by 종화
    Views 218 

    지금

  6. No Image 11Nov
    by 종화
    2009/11/11 by 종화
    Views 283 

    젊은이여 분노하라

  7. No Image 19May
    by 종화
    2010/05/19 by 종화
    Views 191 

    망월동을 걷는다

  8. No Image 17Aug
    by 종화
    2010/08/17 by 종화
    Views 172 

    실퍼라

  9. No Image 28Dec
    by 종화
    2010/12/28 by 종화
    Views 139 

    현실

  10. No Image 12Feb
    by 종화
    2011/02/12 by 종화
    Views 159 

    사람들은 모른다

  11. No Image 10Mar
    by 종화
    2011/03/10 by 종화
    Views 177 

    당신이라면 어쩌겠는가

  12. No Image 06Sep
    by 관리자
    2011/09/06 by 관리자
    Views 128 

    낙관의 괴력

  13. No Image 03Jul
    by 종화
    2012/07/03 by 종화
    Views 111 

    노신사는 경거망동 하지 말아야 한다

  14. No Image 14Oct
    by 종화
    2012/10/14 by 종화
    Views 59 

    강정

  15. No Image 10Nov
    by 관리자
    2012/11/10 by 관리자
    Views 99 

    우리의 영원한 벗 신은정을 떠나 보내며

  16. No Image 30Nov
    by 종화
    2012/11/30 by 종화
    Views 62 

    똑같다

  17. No Image 11Dec
    by 종화
    2012/12/11 by 종화
    Views 81 

    나무가 되리

  18. 절벽에도 꽃은 피고

  19. 선생님의 바다여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