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얼어붙은 새날
겨울이 없이는 봄도 오지 않듯
새날은 그렇게
겨우내 얼어붙은 새날이다
찢기우고 쓰러지고 짓밟히는 일 자체가 새날이다
겨우내 얼어붙은 새날이다
따로 기다릴 새날이란 없는 것이다
겨울이 없이는 봄도 오지 않듯
새날은 그렇게
겨우내 얼어붙은 새날이다
찢기우고 쓰러지고 짓밟히는 일 자체가 새날이다
겨우내 얼어붙은 새날이다
따로 기다릴 새날이란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사랑은
촛불이다
제2시집 서글픈 고정관념
주고 받는다는 것
망월동을 걷는다
겨우내 얼어붙은 새날
강
유행의 첨병
말
함께
나의 이유
술잔을 들어라
만나야 할 사람은 오지 않는다
당신이라면 어쩌겠는가
산문집 사색과 함께 노래와 함께(일부)
깊은밤의 데이트
평양 안내원과 조선일보
연재1-자유롭게
뜨거운 세상을 위해서는
어서 오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