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나라
엄동설한 북풍한설에 얼어붙은 국회의사당 앞
아스팔트 위에서
팔순의 할아버지가 50일이 넘도록
노숙하며 단식을 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내 나라
엄동설한 북풍한설에 얼어붙은 국회의사당 앞
아스팔트 위에서
팔순의 할아버지가 50일이 넘도록
노숙하며 단식을 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내 나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2 | 연륜 | 종화 | 2005.10.26 | 226 |
| 61 | 지금 | 종화 | 2005.11.04 | 233 |
| 60 | 주고 받는다는 것 | 종화 | 2006.02.03 | 192 |
| 59 | 벌써 일 년입니다 | 종화 | 2006.03.26 | 256 |
| 58 | 함께 | 종화 | 2006.05.25 | 187 |
| 57 | 유행의 첨병 | 종화 | 2006.06.27 | 188 |
| » | 잔인한 나라 | 종화 | 2006.06.27 | 214 |
| 55 | 교수와 거지의 공통점 | 종화 | 2006.09.24 | 212 |
| 54 | 선술집 유물론자 | 종화 | 2006.11.04 | 206 |
| 53 | 나무만도 못하지 | 종화 | 2006.11.05 | 166 |
| 52 | 겨우내 얼어붙은 새날 | 종화 | 2006.11.05 | 190 |
| 51 | 한나라당과 북핵 | 종화 | 2006.11.16 | 206 |
| 50 | 당장 멈춰라 | 종화 | 2006.11.29 | 325 |
| 49 | 이런 싸가지 | 종화 | 2006.12.18 | 288 |
| 48 | 축하합니다 | 종화 | 2007.02.04 | 379 |
| 47 | 꽃잎으로 가는 길 | 종화 | 2007.04.02 | 357 |
| 46 | 한미 FTA | 종화 | 2007.04.07 | 523 |
| 45 | 오월이야기 | 종화 | 2007.05.22 | 466 |
| 44 | 백아산 편지 | 종화 | 2007.06.05 | 362 |
| 43 | 각본대로 간다 | 종화 | 2007.09.02 | 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