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목숨과 바꿀 수 있는
수 많은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바로 옆에서 일하고 있는 동지의 모습을 보라
봐도 느끼는 바가 없다면
그런 인생 어디에 쓰랴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목숨과 바꿀 수 있는
수 많은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바로 옆에서 일하고 있는 동지의 모습을 보라
봐도 느끼는 바가 없다면
그런 인생 어디에 쓰랴
연륜
지금
주고 받는다는 것
벌써 일 년입니다
함께
유행의 첨병
잔인한 나라
교수와 거지의 공통점
선술집 유물론자
나무만도 못하지
겨우내 얼어붙은 새날
한나라당과 북핵
당장 멈춰라
이런 싸가지
축하합니다
꽃잎으로 가는 길
한미 FTA
오월이야기
백아산 편지
각본대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