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4 15:27

아빠의 소원

조회 수 31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빠의 소원
             박 결

아빠의 소원은 두 개 뿐이다

아빠의 첫 번째 소원은
단이와 내가 싸우지 않는 것이다
그래도 너무 억울할 때는 당연히 싸우게 된다
정말 안 싸울 수는 없을까?

아빠의 두 번째 소원은
남과 북이 통일되는 것이다
그냥 통일해서
남북이 하나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아빠의 소원은 두 개 밖에 없어도
이루기는 정말 어려운 소원이다
?
  • ?
    들녘 2004.12.15 01:06
    푸하하하!
    성님은 반도의 핏줄따라 대대로 험난한 길 헤치며,
    무조건 자식놈에게 성질상 지기 싫어 함을 알기에,
    어쨌거나 민족이 하나되는 불굴불패의 꺽이지않는
    승전의 길로 가야 하것소.
    "호랑이 새끼는 단언컨데 호랑이다"의 어려운 선문답같은데..
    성님의 희망섞인 대답은?
  • ?
    종화 2004.12.16 02:59
    글쎄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심난하기도 하고...
  • ?
    드림썬 2006.07.12 04:40
    와웅 똑부러지고 이쁘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 삶이 초라해 진다 종화 2002.10.01 142
21 삼촌 종화 2002.10.01 105
20 국선변호 종화 2002.09.19 151
19 이렇게산다 우린 종화 2002.09.06 233
18 지켜야만 될 서글픈 고정관념 종화 2002.09.06 215
17 뜨거운 세상을 위해서는 종화 2002.09.06 178
16 2초가 10분을 이긴다 종화 2002.09.06 205
15 깊은밤의 데이트 종화 2002.09.06 180
14 우리의 사랑은 종화 2002.09.06 199
13 파란이 되고싶다 종화 2002.09.06 168
12 우물안 개구리 종화 2002.09.06 232
11 기다리는 모심 종화 2002.09.06 149
10 천지를 내려다 본 순간 종화 2002.09.06 144
9 독불장군은 없다 종화 2002.09.06 145
8 나무그늘을 위한 발라드 종화 2002.09.05 168
7 겸손과 헌신의 사표를 던진 그대에게 종화 2002.08.26 208
6 눈치보는 나라처럼 비굴한 것은 없다 시민의 소리 2002.08.17 215
5 우리가 왔습니다. file 박종화 2002.08.10 158
4 평양방북시집- 지금도만나고 있다 file 박종화 2002.07.25 223
3 제2시집 서글픈 고정관념 file 박종화 2002.07.25 1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