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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님의 요즈음 모습이 상당히 바쁘신 듯 하시네요.

쉬는 날 보다는 바쁜 날들이 많은 것이 저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조금 빠듯한 생활이 있으므로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요즈음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안치환님의 이야기가 자주 나오네요^^;

저도 치환님 좋아하는데..

최근에 광주월드컵행사를 도청에서 했는데..

이은미님, 안치환님등 여러 가수들이 오셨더라구요..

안치환님이 광주에 오실 때면 혼자 생각들을 해봅니다.

치환님은 공연이 끝나고 종화님과 만나실까? 라고..

예전에 한번 치환님의 인터뷰글을 읽었는데..

글을 읽고 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치환님께서 김남주시인이 돌아가시고 나서 종화님의 영향을 상당히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종화님이 좋은 이유입니다.

사실 맨처음 종화님을 알게 된 계기는 치환님께서 '평양이여 우리가 왔다'에 우정출연을 하기 때문에 치환님을 보기 위해서였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정신적인지주?라고 해야할만한 사람이 종화님이라고 생각을 해서 더욱 종화님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부탁 종화님께 한번 해도 될까요?

치환님께 광주에서 콘서트를 자그만하게라도 열어서 광주 시민을 즐겁게 해달라구요..

그 콘서트에는 종화님과도 함께 한다면 더더욱 좋구요.

흠흠.. 아무튼 상당한 헛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적어 놓고 갑니다.

너무 종화님만 글을 쓰시는 것 같아서요^^;

날마다 종화님 홈피에 3번쯤은 들어가는데..

마땅히 글을 쓸만한 사건이 없어서..^^;

아무튼 글은 안써도 언제나 조회를 하고 있는 저를 생각하시고..

종화님의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P.S 종화님!!

주월동 1240-1번지 신천상가 301호에 가면요..

종화님 볼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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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리자 2003.06.25 22:54
    그럼요
    맨날 거기에 있거든요
    같이 만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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