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시청앞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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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일주일 앞두고 준비위원 10만명 넘어

"기적을 만드는 우리의 힘, 바로 촛불의 힘"

김도균 기자<!---<br>wpuri@hanmail.net.NOSPAM---->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340" height="300" bgcolor="#333333" align="center"> <tr> <td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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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1주기 추모대회 준비위원 모집이 10만명을 넘어섰다. 5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앞에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촛불행진이 계속 되고 있었고, 지난 2002년 6월의 아픔을 다시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었다. <br> <br>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6.13 1주기 추모대회, 광화문은 폭풍전야의 고요와도 같았다. <br> <br> <table border="0" width="100" align="center"> <tr>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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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 아픔이 없게 하기 위해 ⓒ민중의소리 김철수</td> </tr></table> <table border="0" width="100" align="center"> <tr>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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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자주적인 대통령으로 바로서야 한다 ⓒ민중의소리 김철수</td> </tr></table> <table border="0" width="100" align="center"> <tr>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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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놀라운 힘을 미국에게 보여주자 ⓒ민중의소리 김철수</td> </tr></table> <table border="0" width="100" align="center"> <tr>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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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이 준비하는 6.13 1주기 ⓒ민중의소리 김철수</td> </tr></table> <table border="0" width="100" align="center"> <tr>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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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싸워온 촛불의 힘 ⓒ민중의소리 김철수</td> </tr></table>

<br> 2003년06월06일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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