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09 11:15

한 놈 보내고나서

조회 수 6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제 집안의 고물차 한대를 치웠답니다
38살 먹은 동생놈이 그렇게 버티더니 드디어
장가를 들었지요
징글징글하게 엄니와 싸움만 하더니
맘씨 좋은 사람을 만나 빈자리로 있던 반쪽을 채웠지요
결혼은 동생이 하는데 축하한다는 말과 술은 내게로 오는지라
한잔 또 한잔 잔술을 받아 먹고는 대낮에 불콰해진
얼굴로 거리를 활보하다가 결국..............

?
  • ?
    종화 2002.12.09 17:59
    그 얼굴로 활보하다가 결국 어찌 됐단 말인감요
    궁금해 죽갔구만요
  • ?
    해구 2002.12.09 23:17
    결혼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허전하겠어요...
  • ?
    늘푸른꿈 2002.12.11 00:51
    해구님
    고맙습니다
    일면식도 없는데 이렇게 축하인사를 다 받고
    감사해요^&^
    그리고 결국 집사람에게 실려서 들어와
    쓰러져 자고 어른들께 한소리 듣고
    (미련스럽게 주는데로 다 받아 먹는다고)
    배고프고 속쓰리고 머리 아프고.....
    뜨끈한 라면국물에 속풀이하고
    다시 자고..., 그리고는 몸살 나서 하루 또 쉬고....
    휴~, 정말 나이가 들어가는 모양이더라구요
    한창땐 이러지 않았는데.... 씁쓰레....

  1. 박종화의 시서화음 - 한글소나무

    Date2022.08.08 By[종화] Views77
    read more
  2. 창작 30년 기념작 ..사색30

    Date2020.09.15 By[종화] Views67
    read more
  3. 새 홈페이지는 계속 바뀌는 중입니다.

    Date2012.12.06 By박종화 Views149
    read more
  4. 음반과 책들!

    Date2010.10.26 By관리자 Views430
    read more
  5. 박종화인터뷰기사 - 창작20년

    Date2007.10.03 By관리자 Views6743
    read more
  6. 한해가 가네요

    Date2003.12.29 By관리자 Views98
    Read More
  7. 한태현입니다.

    Date2013.03.14 By가배 Views99
    Read More
  8. 한태현입니다.

    Date2014.07.18 By가배 Views78
    Read More
  9. 한참동안

    Date2005.10.30 By민주 Views118
    Read More
  10. 한번에 술한끼

    Date2002.12.07 By왠아침 Views65
    Read More
  11. 한번 볼 수 있을라나?

    Date2013.05.07 By희동 Views91
    Read More
  12. 한미르 민가방

    Date2002.08.13 By나무그늘 Views155
    Read More
  13. 한미 FTA

    Date2007.04.07 By종화 Views240
    Read More
  14. 한겨레신문9.17 사람란

    Date2002.09.17 By관리 Views147
    Read More
  15. 한겨레 4월6일자

    Date2005.04.06 By관리 Views68
    Read More
  16. 한 자연인의 세계를 기웃거리며

    Date2002.08.24 By송재선 Views155
    Read More
  17. 한 놈 보내고나서

    Date2002.12.09 By늘푸른꿈 Views67
    Read More
  18. 한 것도 없이

    Date2009.09.18 By종화 Views157
    Read More
  19. 학식님~

    Date2002.10.13 By대구댁 Views133
    Read More
  20. 학교친구 가수"백자"를 소개합니다.

    Date2011.06.27 By전흥수 Views140
    Read More
  21. 하핫!

    Date2005.07.26 By김영아 Views69
    Read More
  22. 하루.. 한해

    Date2002.12.31 By소여니 Views77
    Read More
  23. 하나꽃으로 핀 사람

    Date2002.08.31 By송재선 Views182
    Read More
  24. 파랑새 되어 왔습니다.

    Date2003.07.13 By김 양일(노동자댕기) Views83
    Read More
  25. 파랑새 3번 초기 음원에 대해

    Date2008.01.29 By서정 Views24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