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3 04:04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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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밤이 찾아왔습니다..
참 이상하네요..
예전엔 그렇게 잠 많던 아이가 나이가 들수록 잠 청하기가 이토록 힘들어진다는게..
세월의 무게에 잠이 눌린 건지,
고단한 마음에 잠이 도망간건지,
반쯤 마신 술에 취해버린건지,
아뭏든 잠이 안와 미치겠어요..

돌아다니다 퍼온 글입니다..
전 읽고 고개 끄덕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하신지......


**사랑에 대하여 그들은 모두 죄인이다**

_ 누군가로 하여금 자신을 좋아하게 한 이는, 마음을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가졌으니 강도죄

_ 마음에 불을 붙였으니 방화죄

_ 짝사랑하는 이 매일 꿈에서 그(녀)를 만나니 초상권 침해죄

_ 늘 그(녀)를 단 한번만이라도 안아보고 싶어하니 성추행의 예비 음모죄

_ 다른이와 함께 즐거이 웃고 있는 사람을 보고 같이있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뒷조사를 하니 프라이버시권 침해죄

_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이 상대의 마음을 손상시켰으니 손괴죄

_ 슬퍼하는 그(녀)를 두고 뒤돌아보지 않고 떠나니 유기죄

_ 상대방으로 하여금 매일 술먹고 죽게 만드니 자살교사죄

_ 사랑한다는 마음을 깔아뭉개니 손괴죄

_ 내 사랑을 받아달라고 하였으니 거절하니 민사상 계약체결상 과실제

_ 그리고 사랑한다는 진실을 몰라준 죄


이 가을 모두 가슴 시리도록 이쁜 사랑 하시길 바라며..
밤고양이 대구댁이 씁니다..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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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기 2001.11.30 00:00
    가슴 시리도록 이쁜 사랑할 남정네가 없어서리....짝사랑도 떠나가고....흑흑^^개기지 마시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셔요~! [10/23-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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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식 2001.11.30 00:00
    잘 지내시죠. 대구떡님 [10/2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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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훈 2001.11.30 00:00
    무슨 놈의 죄가 그리 많나요 그래서 인생을 어찌 살려 하십니까! 열심히 잘 사세요 그대처럼 나도 살고 싶은데 안되네요 무슨 남정네... ㄷ제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가 [10/24-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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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훈 2001.11.30 00:00
    가꿔 가시길 바랍니다 스물 아홉살짜리 총각이... [10/24-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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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댁 2001.11.30 00:00
    치훈님 반가워요.. [1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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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화 2001.11.30 00:00
    치훈님 누구실까 메일 한번 주세요 종화랑도 이야기나누게요 [10/2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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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화 2001.11.30 00:00
    혹시 이치훈님? 아님 말고 [10/25-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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