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3 04:04

또..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잠 못드는 밤이 찾아왔습니다..
참 이상하네요..
예전엔 그렇게 잠 많던 아이가 나이가 들수록 잠 청하기가 이토록 힘들어진다는게..
세월의 무게에 잠이 눌린 건지,
고단한 마음에 잠이 도망간건지,
반쯤 마신 술에 취해버린건지,
아뭏든 잠이 안와 미치겠어요..

돌아다니다 퍼온 글입니다..
전 읽고 고개 끄덕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하신지......


**사랑에 대하여 그들은 모두 죄인이다**

_ 누군가로 하여금 자신을 좋아하게 한 이는, 마음을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가졌으니 강도죄

_ 마음에 불을 붙였으니 방화죄

_ 짝사랑하는 이 매일 꿈에서 그(녀)를 만나니 초상권 침해죄

_ 늘 그(녀)를 단 한번만이라도 안아보고 싶어하니 성추행의 예비 음모죄

_ 다른이와 함께 즐거이 웃고 있는 사람을 보고 같이있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뒷조사를 하니 프라이버시권 침해죄

_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이 상대의 마음을 손상시켰으니 손괴죄

_ 슬퍼하는 그(녀)를 두고 뒤돌아보지 않고 떠나니 유기죄

_ 상대방으로 하여금 매일 술먹고 죽게 만드니 자살교사죄

_ 사랑한다는 마음을 깔아뭉개니 손괴죄

_ 내 사랑을 받아달라고 하였으니 거절하니 민사상 계약체결상 과실제

_ 그리고 사랑한다는 진실을 몰라준 죄


이 가을 모두 가슴 시리도록 이쁜 사랑 하시길 바라며..
밤고양이 대구댁이 씁니다..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
  • ?
    드기 2001.11.30 00:00
    가슴 시리도록 이쁜 사랑할 남정네가 없어서리....짝사랑도 떠나가고....흑흑^^개기지 마시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셔요~! [10/23-10:34]
  • ?
    학식 2001.11.30 00:00
    잘 지내시죠. 대구떡님 [10/23-22:06]
  • ?
    치훈 2001.11.30 00:00
    무슨 놈의 죄가 그리 많나요 그래서 인생을 어찌 살려 하십니까! 열심히 잘 사세요 그대처럼 나도 살고 싶은데 안되네요 무슨 남정네... ㄷ제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가 [10/24-02:37]
  • ?
    치훈 2001.11.30 00:00
    가꿔 가시길 바랍니다 스물 아홉살짜리 총각이... [10/24-02:38]
  • ?
    대구댁 2001.11.30 00:00
    치훈님 반가워요.. [10/24-06:29]
  • ?
    종화 2001.11.30 00:00
    치훈님 누구실까 메일 한번 주세요 종화랑도 이야기나누게요 [10/24-16:03]
  • ?
    종화 2001.11.30 00:00
    혹시 이치훈님? 아님 말고 [10/25-02:4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박종화의 시서화음 - 한글소나무 file [종화] 2022.08.08 78
공지 창작 30년 기념작 ..사색30 [종화] 2020.09.15 68
공지 새 홈페이지는 계속 바뀌는 중입니다. 박종화 2012.12.06 150
공지 음반과 책들! 관리자 2010.10.26 431
공지 박종화인터뷰기사 - 창작20년 관리자 2007.10.03 6744
635 악보는 언제 오남유 1 미누 2006.05.25 106
634 박종화 2006년 새앨범 관리 2006.05.21 129
633 『2006 광주오월음악제』참가팀 공모 518 2006.05.01 143
632 2006 손현숙 & Stopcrackdown 인권콘서트 민음협 2006.04.26 122
631 도심 속에 일당잡부 1 남규원 2006.04.15 226
630 갈길은 간다 멘트 궁금 1 장백현 2006.04.15 119
629 형! 제게 좋은 일이 생겼어요 1 설상준 2006.04.03 126
628 맥박 4집음반 사전예약 노래패 맥박 2006.03.30 108
627 잘 사시는지... 1 윤기 2006.03.09 133
626 고난의 행군에 실려있는 <지리산>(북소리들어간..) 1 조재호 2006.02.17 156
625 전에 부탁한 거 언제오나요 1 수현 2006.02.14 110
624 오랫만에 형님 노래 들어 보았습니다... 1 김태진 2006.01.31 118
623 전화좀 잘 받으쇼! 1 부안댁 2006.01.30 169
622 어디 손 한 번 들어보시오 관리 2006.01.24 113
621 시디가져갑니다 1 인문 2006.01.16 101
620 감기와 놀고있는 아우님의 쾌유를 기원하며 1 유영균 2006.01.06 142
619 이제서야 1 이선희 2005.12.28 128
618 [신나는세상]송년모임에 선배님을 초대합니다~!! 신나는세상 2005.12.27 93
617 잘 받았어요 1 이준식 2005.12.24 93
616 선배님 고구려 공연합니다 부산 술청 2005.12.13 10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0 Next
/ 40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