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04 23:41

보고서

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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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이후 본 영화들..

체리향기
뷰티풀마인드
야드비가의 베개
쉬핑뉴스
해적, 디스코왕 되다
올더피스호스
북경자전거
또 몇 개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며칠이나 됐다고)

이 중 추천할 만한 영화...
체리향기와 북경자전거...

이 영화는..
삶의 끊을 놓지 않으려는 그대...
그대 이름은 인간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줌.


잠을 잘못자서 목이 동서남북으로 안 움직임.
오늘 거금 6천원을 주고 침 맞았음. 아팠음.
아마도 동거녀가 집 나가면서 베개에 돌 넣어놓고 간 것 같음.
안 그러면 자고 일어나서 목이 안 움직일리가..

내일은 내가 아는 어떤 사람(male)이 먹고 싶은거, 갖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원대로 다 해주겠다 함. 바다를 보러 갈까 생각중임.

잘 살고 있음.

이상 박선상님께 보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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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댁 2001.11.30 00:00
    그 남자 불쌍타.. 대구에 산다는 이유로 생일턱에 오지게 걸렸군..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전해주렴.. 잘놀고 잘먹고 잘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라..참, 부산에 광안대교 개통 했단다..야경이 끝내준다고 삼용이가 보고하더라.. 거기 가보는건 어때?? [10/0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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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댁 2001.11.30 00:00
    글고, 베게에 돌 운운하는건 명백한 중상모략이다.. 나의 인격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니 정정토록!!! [10/04-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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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덩이 2001.11.30 00:00
    그 mail..언니도 쪼매 알걸?ㅋㅋㅋ 글고 베개에 돌 운운한 건 정정! 베개에 바늘인거같어.. [10/05-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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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덩이 2001.11.30 00:00
    이궁..위에 스펠링 틀렸다. mail이 아니고 male임! 이제 목 조르기 한판 하러 감! 굿나잇 [10/05-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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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화 2001.11.30 00:00
    앞으로 그러지마세요 남들이 보면 무슨 보고하는 것 같잖아요 [10/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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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다시 다른 주소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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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대구댁님

  11. 혼자만 잼나게 돌아다니나봐요

  12. 종화형님 죄송합니다.

  13. 오빠~~~~~~~~~~!!

  14. 음반 무사도착했습니다

  15.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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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진님 소포 반송왔네요

  24. 음반 잘 듣고 있습니다.

  25. 이런곳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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