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01 03:11

모기..

조회 수 157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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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기는 서울이란 곳 만큼 독한가 봅니다..
어제도 낯선 곳에서 모기랑 실갱이 벌이느라 밤새 에어콘 키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잤는데,
오늘도 모기가 극성입니다..
아파트 7층인데.............
오늘은 시월 일일인데.........
무슨 놈의 모기가 계절감각도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놈의 모기도 서울이란 징한 도시에서 살아 남기 위해 적응했는지..

집에 가고 싶습니다..
뿌연 서울 하늘..
복잡한 거리..
정신 없이 무언가에 쫓기는 사람들..
....
서울..참말로 정안가는 곳입니다..

국군의 날이 쉬는 날이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하며..
서울 하늘 아래에서 대구댁이 군시렁 거립니다..

좋은 꿈 꾸세요~~


대구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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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화 2001.11.30 00:00
    걱정됩니다. 일찍 자야되는데...참아요 인간처럼 환경에 빨리적응하는 동물은 없으니까 [1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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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진발톱 2001.11.30 00:00
    기껏...숙식 해결해줄라구...자청했드만...정이 안간다고라? 지지배...오늘 당장 방빼라!! 내가 자라구...비켜줬드만...몰래 우리집 식솔인...모기를 모함하고 있다니...너 오늘 딱걸렸쓰으~~~내가...여기 올 줄 몰랐쥐? [10/0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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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화 2001.11.30 00:00
    발톱님! 모기식솔한테 방을 하나 따로내주심이 어떨런지... [10/0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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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비 2001.11.30 00:00
    하하하...쫓겨나는구만..징한 서울...이제 어디로 가실려나?..발톱누나가 함 봐주슈.. [10/0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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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이 2001.11.30 00:00
    여그로 오란게... 방 많어.. 단지 설에서 멀어서 탈이지.. 청량리까지 가려면 빨리가믄 한시간 같은차타고 늦게 도착하믄 두시간........ 각오해야 할것이여.. [10/0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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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이 2001.11.30 00:00
    ㅋㅋㅋ........ 그런데 소라야.. 지난번에 모기퇴치법.. 있잖어.. 그거 안듣디?? [10/0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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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화 2001.11.30 00:00
    해봤는데요 *도 안들어요 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 [10/0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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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댁 2001.11.30 00:00
    그 방법 잘들어요..진짠데.. 다만 이 집 천장이 좀 높아서요.. 점프를 해야되거등요.. 선생님은 해보지도 않아놓구선..훌쩍훌쩍삐짐.. [10/01-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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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댁 2001.11.30 00:00
    놀언니 나 지난번에 고양시 후배놈 집에서 다니다가 죽을뻔..이틀 만에 손들고 나왔잖아요..거긴 넘 멀어요.. [10/01-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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