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20 13:12

Re..형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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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형
86-1300-119-0151 핸드폰이고
86-10-8528-5355 직통이다
그런데 전화하니까 통화가 안되네
내가 잘못한건지 어쨌든 확인해 봐라
중국 연속극 제작한다고 그랬는데
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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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 접니다.. - 준철(bcicn@hanmai.net) ┼
│ 며칠전 이미 들어 왔었는데 쓰기 기능이 제대로 작동 안되는 바람에 이제 흔적 남깁니다. 중국어판 윈도우를 쓰고 있거든요.

│ 여긴 어제부터 마치도 겨울인 듯한 날씨네요. 빗줄기에 바람도 거세고...
│ 겨울이면 서북의 황야에서 불어오는 메마른 바람이 마치도 칼날같습니다. 이 모래바람을 10년은 죽었다하고 견디겠다 각오하고 떠나온 길이지만 세월이 흘러도 힘든건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 오늘이 없는 내일이 없는 법이겠지요. 또 내일이 없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슨 희망이 있을까요.
│ 세상이 아무리 거칠고 지멋대로여도 전 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마 한시라도 편히 살지는 못하는 체질이요 운명이겠지만 그래도 싫지 않네요. 제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 오늘 밤 혹 두터운 구름 사이로 달이라도 떠올라지면 고향에 두고온 내 부모 형제 그리운 벗들 함께 담아 독주라도 한잔 들이켜야겠습니다.

│ 형 따스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건강하세요.


211.190.112.131종화.  한가위 그리고 고향! 뭐라 말을 못하겠다 북경의 고약한 날씨에 대한 소문은 익히 알고 있는 터 어쟀든 몸 잘보존해라 그리고 북경에 있는 후배 연락처 하나 가르쳐 주마 연락해 보거라 [09/20-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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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형 접니다.. 1 준철 2002.09.20 78
» Re..형 접니다.. 종화 2002.09.20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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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추카드려요 그리고 보내주세여. 공형국 2002.09.19 70
82 앨범을 주문합니다. 전남진 2002.09.19 81
81 따뜻한 녹차 한잔.. 6 file 대구댁 2002.09.18 128
80 지금 주문하십시오 1 관리자 2002.09.18 105
79 새삼스레 옛 기억이 나는 소식이었습니다. 박민영 2002.09.18 89
78 음반 발매를 축하합니다. 이동균 2002.09.18 83
77 Re..음반 발매를 축하합니다. 관리자 2002.09.18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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