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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선생..
오마이 뉴스에 올려진 음악을 들으며
박 선생 생각을 해 봅니다.

힘들었던 시간을
노래 창작으로
이겨나신 의지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느꼈습니다.
지난 날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상황에 나아가기 위한
꿈이시겠지요...

언제나 유약해 보이지만
가슴에 타오르는 활화산을
언제나 노래로 느꼈습니다.

전에 시 낭송을 하셨던
곽재구 선생의
'사평역' 환경같은
소박함....
감기로 쿨럭 거리면서도
기어히 자신의 몸을 관리하던
모습들을 보고서
단단한 박 선생의 모습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요
30대의 힘찬 함성의
노랫 소리를
늘 기억하면서
박 선생도 함께 기억하고자 합니다.

박선생의 노랠 듣고 있으니
다시 열이 오릅니다.

그리고
북한 다녀오시고 나서
지으셨던 세번째 시집 있죠..
"지금도 만나고 있다"의 꿈이 실현되어
그 만남이 오늘도 이뤄지고
끊어진 경의선 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늘 건강과 평안..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광주 유안교회 목사 이동균 드립니다.
(제가 나주금천에서 임지를 광주 봉선동 소재 교회로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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