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03 19:42

Re............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루미
금방 들어왔구나
아찌들은 새벽 3시 4시 쯤에 들어와서 내가 많이 귀찮은데
너답게 일찍 들어와서 좋다
저녁밥은 먹었니?
니가 방금 들어 온 거 보고 글 쓰는 거야
여기 오는 사람이 많아지면
우리도 대화방을 하나 개설해야 할까보다
사실은 이 홈피 문 연지가 얼마 되지 않았거든
그래서 여러가지 미작동인데도 많구 말이야
조금 시간이 지나다 보면 좋아지겠지
내용도 좀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단다

이번 방학때라도 한번 들를까 했는데 잘 안되더구나
늦은 밤에 전주엘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땐 너무 늦어서 너희들 나오라고 할 수가 없었구 말야

어쨌든 무엇을 하든간에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는 것이 사람이란 걸 알아가기 전에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자기가 하고 있는 그 한가지만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청춘을 향해 나아가도록 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더더욱 열심히 하고 말야

여러가지 일에 대한 욕심보다는 하나를 하더라도 나의 전체를 걸 수 있는 에너지를 발산 시킬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매사에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청소년에게는 필요한 거 같아
아저씨도 중학교 때 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그래서 틈틈히 시간이 나면 준비해 왔던 계기를 만들었던 것 같애
중학교 일학년 때 키타를 사서 연습하러 다니던 기억을 더듬어 보니
확실히 그랬던 거 같아
엄마도 싫어 했고 가족들 모두가 내가 그러는 것 싫어했는데도
나는 키타가 치고 싶었고 음악이 좋았어
그래서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덧 전문가의 반열에 올라오게 된게 아닐까?


너무 말이 많아졌네
아뭏든 아저씨가 네게 도움이 되었으면 싶다
언제든 연락하고 소식주고 그래
멀리 떨어져 있으니 만나지는 못해도
좋은 글도 많이 올려주고
그러면 아저씨가 많이 검토해 주지
그럼 오늘은 이만
안녕
================================
┼ ▨ .......... - 아루미(sufeel1004@hanmail.net) ┼
│ 이제서야 이란이두 왔네^^*

│ 이라뉘가 와서 할말 다한거 가테서 쓸 말이 없네....-_-;;

│ 선생님!건강하시구여!!

│ 음...........................................!!

│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께여!!

┼ 이란이만 이뻐하지 마세여!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박종화의 시서화음 - 한글소나무 file [종화] 2022.08.08 361
공지 창작 30년 기념작 ..사색30 [종화] 2020.09.15 801
공지 새 홈페이지는 계속 바뀌는 중입니다. 박종화 2012.12.06 943
공지 음반과 책들! 관리자 2010.10.26 1662
공지 박종화인터뷰기사 - 창작20년 관리자 2007.10.03 7135
795 박종화독집(비겁하게사는법) 앨범 소개 관리자 2005.11.29 7609
794 민중가요페스티발 경기민예총 2007.10.04 6246
793 소풍가요 관리 2005.02.21 1162
792 2006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놀이(遊)’ 소리축제 2006.08.08 1107
791 지금 (민중의소리) 방송 나가고 있슴 3 관리 2003.05.16 752
790 저만 그러가요? 1 설권환 2002.09.23 734
789 인사드립니다. 전흥수입니다 2 전흥수 2011.06.10 710
788 총무님께 부탁을 드립니다 1 늘푸른꿈 2002.11.08 703
787 3월 29일 오후 7시 박종화콘서트 1 관리 2003.02.27 692
786 잘 도착하셨습니까? 1 초록이 2003.11.16 682
785 음반을 보내주세요 1 김포시민 2002.09.17 682
784 3차분 발송완료 총무 2002.10.01 681
783 석입니다 1 2003.07.27 668
782 형님 늦은것같지만.... 1 김규표 2002.10.01 655
781 벌써부터 덥네요 1 김석준 2005.06.25 649
780 자유게시판 입니다. siara 2002.07.17 644
779 한번에 술한끼 왠아침 2002.12.07 633
778 박종화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1 범민련 남측본부 2005.03.09 627
777 ‘민족혼이 살아있는 뜨거운 역사이야기’ 가극 갈림길에서 가극단미래 2005.08.06 622
776 오늘도 기냥 1 들꽃 2008.04.22 6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