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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
신년 인사도 못했었는데 감기와 친하게 지낸다는 소식 접하고 신년인사 겸 감기와의 빠른 작별을 기원드리며 몇자 적어 봅니다.
우선 먼저 요즘 감기는 매우 질긴 놈들이더군.
어지간히 쉬었으면 빨리 가시라고 정중하게 배웅 해 주시게.
오래 붙들어두면 오랜만에 만난 단이 결이와 같이 놀아 줄 수가 없지않은가.
그러고 난 다음 올 한 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더욱 행복하시게나.
그리고 더욱 더 완성한 창작활동도 이루어지길 기원하이.
따뜻한 봄날에는 아우님의 공연소식도 접하고 광주에 방문하여 지난번에 못갔던 주점에도 가서 못마시는 술이지만 같이 한잔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겠네.
난 아우님의 마음이 담긴 매실차를 날마다 마시는 관계로 친했던 감기와는 완전하게 작별을 하였다네.
아무쪼록 아우님의 쾌유를 기원하며 몇자 적어봤네.

감기와 작별하였다는 소식 기다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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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화 2006.01.10 19:20
    이제서야 조금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네요
    내일이면 깨끗이 나아질래나
    언제 어디서나 먼저 건강하시구요
    좋은 소식 전해드리기 위해 무지 노력할랍니다
    벌써 보고잡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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