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엘 다녀왔습니다. 전화를 드릴까 하다 그만두었습니다. 굳이 억지로 만남을 만들 필요가 없을 듯 하여. 건강하시지요? 그냥 가을이 쓸쓸한 듯 하여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몸은 무지 바쁜데 마음은 갈수록 허하기만 하네요
허하긴 마찬가지네요
바빠서 취직할 시간조차 없는 백수
여전히 건강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