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3 17:51

광주에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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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답글 남기려다 마우스 오작동으로 날려먹어 버렸습니다
어쩌지요
그래도 제가 글을 봤으니까 용서해 주세요

산다는 게 허전해 질 나이가 되었어요
가끔씩 주위를 둘러봐야 할 일도 많아지구요
세상이란게 만만치 않다는 걸 알아가면 괜히 불안해 지고
자신이 처한 현실을 인정하고 낙관적으로 사물을 보며 살고자 할 때는 실망이 커지기도 하지요
나로부터 발생하는 욕심들일랑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구요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면서 사는 날까지 세상을 배워가는 마음으로 실망도 불신도 다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는 삶의 지혜가 그대에게 언제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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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종화 2005.06.13 17:52
    그래요
    자연으로 돌아와서 풀독에 걸려 온몸에 번지고
    지금은 돗자리 깔고 깨를 할딱벗고 에어콘 최고로 틀어놓고 자빠져 있습니다
    ㅋㅋㅋ 괴롭습니다
  • ?
    이선희 2005.06.15 01:07
    잘하셨습니다. 안그래도 너무 사적인 이야기들을 주절주절 풀어놓은것 같아 지워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요.... 신께서 내게 주시는 아픔은 내가 견딜만한 것이니
    소리내지 말고 참아야 한다고 생각은 늘 하고 살면서도 손톱끝에 가시처럼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있으니 이 어린아이 같은 단순함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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