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졸업 하고 우연히 사회과학서점에서 구입한 테이프에서 난 너를 만났었다.나의 가슴을 울리는 그노래들(한별...,투쟁의 한길 등등)을 들으면 박종화가 누구일까 참 궁금했었는데 ,지리산에서 만나 막걸리 한잔을 마시며 친구가 되어 무척 반가웠다.늘 변치 않는 친구가 되자 ,우정이 아니라 신념이 변치 않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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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주문확인문의 2 | 최부림 | 2002.09.23 | 92 |
아직도 우리가 신념이란 무기로
아무런 사심없이 만나 친구가 될 수 있는 열정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리고 싶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힘는 나날의 연속일지라도
그 마음 변치않고 다져가는 우리가 되자
벌써부터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