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5 23:16

쫑화형, 뭐해?

조회 수 43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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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청보리사랑과 쫑화형이 그리고 그외에 도움주신 고마운 분들의 몸부림으로 탄생된 청보리사랑 3집을 받아듣고서 눈물이 찡했다.
3집 자켙에 그려진 우리들의 모습, 다들 생긴대로....
누렇게 뜬 아니, 고개숙인 나락과 함께 서있는 우리들의 모습...
우리가 나이들어 청보리가 황보리가 되어도 열심히 농민노래를 부르자던 우리의 다짐이 누렇게 익은 나락과 함께 실현되는 순간인가?
그래도 우리가 해냈구나! 하는 가슴 벅찬 흥분.
판매는 걱정도 안돼. 사실, 우리 농민들은 너무도 청보리사랑 3집을 기다리고 계셨을테니까. 모다들 애썼다.
형, 이제 두다리 쭈욱 뻗고 잠좀 주무셔야지. 아직 멀었다고?
그래도 한숨좀 돌리자구.
그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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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종화 2004.03.08 14:38
    니가 있어 언제나 든든하고
    내가 행복하다
    바쁘게 테잎을 싸고 있을 너를 생각하니 안쓰럽다
    내가 맨날 경험하는 일이었기에...
    그래
    니 말처럼 너희들이 해냈다
    간도 쓸개도 다 빼주고 욕쟁이 종화를 잘 따라와 줘서 정말 고마워
    눈물나게 고마워
    이번 앨범은 농민들의 사랑을 한껏 받을게다
    땀흘린만큼 거두어들이는 농사꾼의 현실이 아니어도
    제대로 돌아가는 농사가 되게 하기위해서라도
    우리는 땀 흘린만큼 거두어 들이자
    청보리면 어떻고 황보리면 어떠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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