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21 14:34

엄마의 설날(2)

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엄마의 설날
               박단

엄마는
나와 결이를
광주에 보내고
혼자서
설날을 보내신다

우리들은
놀기만 하는데
엄마는
힘들게 일을 하신다

엄마도
놀면서 설날을 보내시면 좋은데
회사에서 일을 하신다
하루에
열시간이 넘도록
일을 하신다

엄마를 생각해 보는
설날에
나의 마음은 벌써
서울에 계신
엄마 곁으로 달려간다
?
  • ?
    단결이 만세! 2004.02.01 14:18
    단이야! 결이야! 그래도 씩씩하게 자라렴!... 모든것이 떨어져 버린 나무에도 또 다시 봄이되면 새파란 잎이 나오듯 단이와 결이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박종화의 시서화음 - 한글소나무 file [종화] 2022.08.08 80
공지 창작 30년 기념작 ..사색30 [종화] 2020.09.15 68
공지 새 홈페이지는 계속 바뀌는 중입니다. 박종화 2012.12.06 153
공지 음반과 책들! 관리자 2010.10.26 435
공지 박종화인터뷰기사 - 창작20년 관리자 2007.10.03 6746
495 영석님 반가워요 오렌지 2003.06.11 53
494 연하장 1 늘푸른꿈 2002.12.28 88
493 연애나 할까보다 7 학식 2002.10.24 130
492 연습 2 박단 2002.10.05 116
491 연락주세요 1 은성 2006.10.23 156
490 연락요 1 정수 2005.04.27 72
489 역사의 절절한 음표를 대신할 수는... 서장우 2003.10.22 72
488 여치 종화 2002.09.20 82
487 여적 시디값이... 총무 2002.10.19 77
486 여명 3 김 양일 2003.09.06 64
485 여름철 호우, 태풍 조심하세요 전흥수 2011.06.24 34
484 여러분-종화예요 종화 2005.03.11 120
483 없음 1 박단 2005.02.20 74
» 엄마의 설날(2) 1 단이와 결이 2004.01.21 99
481 엄마의 설날(1) 단이와 결이 2004.01.21 84
480 얼굴은 처음 뵙니다 아이나무 2002.08.19 156
479 언제인가요 1 푸른나무 2005.03.09 68
478 언제? 1 민정 2011.08.10 71
477 어젯 밤 이야기.. 1 설권환 2002.11.23 86
476 어제 회식이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siara 2002.07.25 204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40 Next
/ 40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