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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줄 몰라 내 버려 두었는데
악보창고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아쉬운 놈이 나선다고(농담인거 아시죠)
누군가가 움직이기 시작했네요
누리집 식구들에게 희망을 던져 주시려는 고마운 사람이 있어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악보창고가 풍부해지려는 마당에
누리집 모든 식구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시다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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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 2003.11.26 07:20

    고생길이 훤히 열렸군요
    그 길 권하고 싶지 않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진심으로 종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
  • ?
    아쉬운놈 2003.11.26 10:06
    레드님.. 그렇지요?? 일찍 말씀해주시지... ㅠ.ㅠ
    종화님이 귀챦아서 싫어하실줄 알았는데..
    시간나시면 악보 틀린데 없나 검토도 하셔야 하구.. 공개된 악보도 주셔야 하니..
    심심하면 하루에 1-2곡만 올린다구.. 가볍게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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