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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종 내가 쓴 글조차 보기가  역겨울때가 있다. 위선의 냄새가 풀풀 풍겨나오는 듯한 ... 것과  아직 배가 부르다.. 라는 느낌이 들때 난  내가 역겹다.

가을은 내 발에 밟히는 낙엽의 으스러지는 신음소리를 들으면서도  아무일 없다는듯 그렇게 가나 보다.

황토... 내가 처음 전라도 땅에 발딛으며 놀란건 그놈의 시뻘건 황토다.가도 가도 시뻘건 황토인것이 전율 그 자체였다.
그런데 지금은 그 황토가 어떤 느낌이냐면 온 가슴을 긁혀 갈갈이 찢겨 못견디고 심장의 동맥이 터져 나온 피!, 그자체로 보인다.

아! 이 찬란한 세상이여... 환장하게 찬란한 세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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